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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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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2-26

▲ 코로나대응 비상발표  © 편집부


- 강동구, 명성교회 현장대책반 구성, 명성교회에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 26일(수) 명성교회 인근인 명일동을 중심으로 대대적 방역 실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월 25일(수)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전까지 강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2일 은평구 가톨릭성모병원(이하 은평성모병원)에서 2번째 감염자로 알려진 62세 남성과 은평성모병원 간병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66세 남성 등 2명이었으나,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되어 현재 강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이다.


2월 25일(화) 11시 30분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명성교회 부목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및 향후 대책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강동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은 명성교회 부목사 A씨(53세, 남)와 부목사 A씨의 지인 선교사 자녀 B씨(22세, 여)이다.


A씨는 지난 2월 14일(금)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서 열린 명성교회 신도 가족 장례식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해외 거주자로 일시 귀국해 A씨의 집에 머물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2명의 확진자는 각각 도봉구 한일병원과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으로 현재 파악된 이동동선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향후, 더 자세한 이동동선 등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2월 25일(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마련에 나섰다.


우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명성교회에 대한 현장대책반을 구성하고 2월 26일(수), 명성교회에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아울러,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전화기 13대를 증설하여 명성교회(코로나19) 관련 전담콜센터(☎02-3425-8570)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갖췄다.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는 구가 명성교회에서 1차 밀접접촉자로 파악한 348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한 것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검사 대상자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여 지역 주민이 감염될 우려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구는 명성교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1차 밀접접촉자 외에도 감염우려가 있는 명단을 전수 조사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대상자가 늘어 날것을 대비하여 강동구 지역 내 병원인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성심병원과 협조를 통해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명성교회는 25일(화)에 시설이 안전하다고 결정이 날 때까지 폐쇄된 상태로 주일 예배 등 모든 예배는 중지하고 영상(유튜브 C채널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25일(화)에 명성교회, 암사동프라이어팰리스, 명일시장 등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고, 2월 26일(수)에는 강동구 방역단, 주민, 공무원을 포함하여 명일동을 중심으로 강동구 전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앞으로 ▲선별진료소 집중 운영, ▲방역 강화, ▲코로나19 개인위생 수칙 홍보 확대 등에 필요한 예산 20억을 예비비로 투입하여 코로나19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구민 분들도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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