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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의 선두주자 명인‧명품 2개 분야 선발 시상

제10회 영주농업대상 명인(김희덕, 장석철), 명품(소백산아래 한부각)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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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11-19

▲ -영주농업대상 시상식(왼쪽부터 명인 김희덕, 장석철 씨, 장욱현 시장, 명품 소백산아래 한부각 추경희 대표)     © 영주시



제10회 영주농업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농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품격 영주농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명인 2명(김희덕, 장석철 씨), 명품 1점(소백산아래 한부각)을 각각 선발해 시상했다.

 

영주농업대상 명인 대상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과수, 축산분야에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실천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을 선발한다. 명품 대상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으로 명성과 부가가치를 높인 우리지역 최고의 상품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명인대상에는 순흥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김희덕(61세) 씨와 봉현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장석철(58세) 씨가 선정됐다.

 

김희덕 씨는 1985년 복숭아 영농을 시작해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 우수한 복숭아 과원을 조성하고 있다. 2011년 영주 최초로 복숭아 팔메트 수형을 도입하였고, 2019년 복숭아 한국 농업마이스터로 지정 받아 그 기술과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 씨는 “농업마이스터로서 선진 복숭아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영주를 넘어 전국으로 컨설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명인대상에 선정된 장석철 씨는 1995년 부모님으로부터 사과원을 물려받아 영농을 시작했다. 참사랑 사과작목반에서 총무를 도맡아 하며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끝마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가을스타와 가을향기라는 신품종을 육성‧등록했다.

 

장 씨는 “평소 본인의 사과에 대한 자부심이 크며 별사과를 영주지역만의 특산품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품대상에는 2015년부터 한부각 사업을 시작한 소백산아래 한부각으로 대표 추경희(49세)씨가 선정됐다. 소백산아래 한부각은 예로부터 순수하고 지조 있는 선비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영주에서 생산된 감자, 고추, 호박, 우엉 등을 튀겨 만든 한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호주, 동남아를 포함한 총 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농업대상 시상을 통해 영주농업 성공모델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벤치마킹을 통한 농업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주농업대상 농가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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