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청 전경 ©편집부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일 오전 10시 40분 예천제2농공단지 소재 도원포장(대표 허성훈) 이상헌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1만매(시가 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공장장은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이렇게 선뜻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원포장은 2012년 설립돼 포장용 박스 제작 전문업체로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춰 국내 대기업 생산제품 포장박스 주문 제작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박스도 특색 있게 제작해 상품 가치를 높여주는 등 동종 업계에서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정평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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