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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고성과팀》 심리적 안정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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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0-08-15

세계 최대 IT 기업인 구글이 2012년부터 4년간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을 발굴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잭트를 시행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는 모토를 내걸고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의 특성을 분석했다. 180여개의 팀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여  공통적인 성공요인을 찾아냈다. 성과가 좋은 팀은 팀원이 누구인가 보다 모인 팀원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가가 그 팀의 성공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결론을 내렸다. 

 

 


모인 팀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팀원들이 속한 조직의 문화가 건강해졌을 때 성과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결과 발견한 성공의 요인 5가지는  첫째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였다. 구성원 상호간에 서로 상처받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고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위험을 감수해도 괜찮다는 자신을 갖는 것이다. 둘째는 신뢰성(Dependability)이였다.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팀원 들을 믿고 일을 맏길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조직 구조와 투명성(Structure & Clarity)이였다. 구성원 각자의 역활과 계획과 목표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넷째 일의 의미(Meaning)이였다. 구성원 각자가 하고 있는 일이 자신과 팀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것이다. 다섯째 일의 영향력(Impact)이였다.  내가 하는 일이 회사와 사회에 주는 영향과 변화를 아는 것이다.

 

 


브루스 턱만은 모든 팀은 4단계를 거처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첫째 단계인 생산성은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지식, 스킬, 공식화된 업무 프로세스, 문제해결 역량을 말한다. 두번째 단계인 사기는 목표 달성에 대한 의욕, 자부심 그리고 팀원들의 응집력을 의미한다. 세번째 단계인 안정기에 접어들면 경험과 역량이 쌓이고 업무수행 방식이 안정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강화된다. 네번째 단계인 성취기가 되면 팀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고 생산성과 사기가 모두 높은 고성과 팀이된다.

 

 


팀의 리더십은 팀원 모두의 역활이 되고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게 된다.  이같은 고성과 팀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가 필요하지 않고 리더십을 뛰어넘어 가슴 뛰는  비전을 공유하는 개개인들로 이루어진 팀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다. 지위를 통한 파워가 아닌 참여를 통한 신뢰적 관계가  고성과를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차범근 감독은 축구선수 시절에는 독일에서 전설적인 선수였다. 그러나 귀국하여 축구 감독이 된 후에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히딩크는 축구선수 시절에는 중간 정도의 보통 선수였다. 그러나 감독이 된 후에는 뛰여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베트남에서 최고의 인기를 발휘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도 선수시절 활약과 국내 축구팀 코지를 하면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고성과를 올리는 팀을 위해서는 무엇이 더 중요한 성공 요인이지를 증명해 주고 있다.

 

 

유능한 지도자가 나타나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시대는 지나갔다. 그래서 안정감과 자율성, 유대감과 신뢰성 같은 횡적인 인간 관계와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더 큰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다.


정치도 다수당의 파워만으로  국민을 이끌 수 없고 경제도 일방적 규제만으로 해결할 수없다. 강자일수록 약자를 배려하고 다수일수록 소수에게 손을 내 밀어야 한다. 법으로 시장의 질서를 잡으려하고 세금폭탄으로 부동산을 잡으려 해서 안될 일이다. 구글이 오래동안  고성과 팀을 연구한 결과 우리의 고정 관념을 뛰어넘는 팀의 성과를 올리는 법칙을 발견했다. 국가를 경영하는 데도 시대에 맞는 경영의 원리를 발견하는 위정자가 돼야 한디. 독재는 쉽지만 오래 못 가고 민주주의는 어렵지만 오래 갈수 있다.

 

​이동한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전 세계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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