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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 3개월 만에 늘었다…컴퓨터·주변기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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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7-14

6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ICT 수출액은 14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 증가했다. 수입 역시 전년 대비 4.8%가 증가한 89억6000만달러로 무역 수지는 59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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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목별로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84.5%↑)가 증가했고 반도체(-0.5%)·디스플레이(-5.2%)·휴대폰(-10.6%)이 감소했다.

 

83억6000만 달러를 수출한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및 팹리스) 수요는 확대됐으나 메모리(서버, PC 등) 등은 소폭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15억 달러를 수출한 디스플레이도  OLED 패널 수요는 증가하고 패널 공정전환(LCD→OLED) 등에 따라 LCD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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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8000만달러를 수출한 휴대폰도 글로벌 수요 감소로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겪었다.

 

12억7000만 달러를 수출한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보조기억장치(SSD 등 9억7000만 달러, 152.2%↑)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 지속에 따라 9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베트남(5.7%↑)·미국(26.0%↑)이 증가했고 중국(홍콩포함, -1.6%)·EU(-2.7%)·일본(-3.2%)이 감소했다.

 

21억3000만 달러를 수출한 베트남의 경우 휴대폰(2억8000만 달러, 34.8%↑), 디스플레이(6억1000만 달러, 27.5%↑)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19억4000만 달러를 수출한 미국의 경우 반도체(7억6000만 달러, 42.4%↑), 컴퓨터 및 주변 기기(4억6000만 달러, 150.6%↑)를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켰다.

 

이에 반해 72억8000만 달러를 수출한 중국의 경우 반도체(50억 8000만 달러, -4.7%), 디스플레이(7억9000만 달러, -13.6%) 수출 감소 (중국 수출 비중 48.7%)의 영향을 받았다.

 

8억9000만 달러를 수출한 EU도 반도체(1억7000만 달러, -7.1%) 수출감소의 영향이 주효했고 3억2000만 달러를 수출한 일본 역시 반도체(1억달러, -4.1%) 등의 감소 영향을 받았다.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4.8% 증가했으며 주요 수입 지역은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미국, EU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10억9000만 달러, 44.4%↑)와 디스플레이(3억5000만달러, 17.3%↑)가 증가했고  반도체(38억2000만 달러, -2.4%), 휴대폰(6억1000만 달러, -5.8%)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0억1000만 달러, 15.4%↑), 베트남(7억4000만 달러, 5.7%↑)이 증가했고 중국(홍콩포함, 30억3000만 달러, -20.6%), 일본(7억6000만 달러, -1.5%), 미국(6억7000만 달러, -2.0%), EU(5억4000만 달러, -2.3%)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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